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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라인, 대규모 경력직 상시채용…"인재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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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전 직군·계열사에서 세 자릿수 채용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라인이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공격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라인플러스(대표 이은정)와 전 계열사는 상반기부터 365일 경력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아이뉴스24

[사진=라인]



국내 전 계열사, 전 직군에 걸쳐 세 자릿수의 인원을 채용한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디자인 ▲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 및 연 2회 진행되는 상·하반기 신입 공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채용에 총력을 기울인다.

라인은 글로벌 직원 간 정착된 원격 업무 문화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시점부터 선제적으로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 후, 현재까지 조직별 100% 재택근무부터 주 N일 오피스 출근까지 다양한 근무 형태를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신규 입사자 교육도 마련했다.

라인 측은 "라인 임직원은 글로벌 서비스를 기획·개발·제공하며 국내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대용량 트래픽 및 대규모 인프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함께 이끌어 나갈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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