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협력으로 멀티클라우드 사업 역량 갖춰…기술 전문 회사 도약"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사진=KT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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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Top-tier 기술 전문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체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 뿐만 아니라 MS 협력을 통한 멀티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전략적 데이터센터 공급 확대와 함께 DC 기술 차별화를 추진한다.
안재석 KT클라우드 기술본부장은 파트너사에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 전략과 로드맵을 소개했다.
최 대표, 남충범 KT클라우드 클라우드본부장, 김승운 KT클라우드 IDC본부장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파트너사의 사전 설문과 실시간 현장 질의에 답변했다.
최 대표는 "지난 3년 간 파트너사와 함께 많은 성장을 이뤘고, 이제 기술 중심 회사로 변화하기 위한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도약을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양적·질적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서울 역삼 아모리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 대표를 비롯해 KT클라우드 주요 임원과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브릿지, 디딤365, 진인프라 등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관리서비스제공사(MSP) 파트너사와 아리스타, 퍼시픽자산운용, 클루젠 등 DC 분야 운용사, 설계사 등 약 60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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