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롯데캐슬 전경/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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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롯데건설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지난 2월 20일 입주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규모다. 지난해 6월 전체 950가구 중 474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당시 평균 22.7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150m 정도로 가깝고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다. 또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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