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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서 내빈들과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수영 양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김민석, 김영주 의원, 오 시장,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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