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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트랜스베버리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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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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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Glen Grant)’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글렌 그란트 아보랄리스(ARBORALIS), 글렌 그란트 10년, 글렌 그란트 12년, 글렌 그란트 18년 등 총 4종이며 전국 주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상품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복합적인 과일, 꽃, 견과, 향신료, 스윗츠, 오크를 음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렌 그란트는 권위 있는 위스키 안내서 중 하나인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꾸준하게 높은 점수와 상을 받았다. 글렌 그란트 10년은 ‘올해 최고의 10년 이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했고, 글렌 그란트 18년은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올해에는 글렌 그란트 15년이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받았다.

트랜스 베버리지는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0개 바에서 ‘글렌 그란트 파이브 센스 익스피리언스 코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글렌 그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테이스팅 하는 동시에 VR을 통한 증류소 체험 등이 가능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다양한 패키지 및 한정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주류 마켓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글렌 그란트 15년과 전 세계에 극소량만 판매하는 글렌 그란트 60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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