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 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과 관련해 오는 6월부터 인천타워대로를 화물차 통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 안전을 위해 물류단지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 보도육교를 설치하고, 스쿨존 3곳의 제한속도도 시속 50km에서 시속 30km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송도 주민들은 그러나 화물차 주차장이 소음과 매연 문제뿐 아니라 어린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주차장 조성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은 올해까지 트레일러 65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대로 조성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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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송도 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 주차장과 관련해 오는 6월부터 인천타워대로를 화물차 통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 안전을 위해 물류단지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 보도육교를 설치하고, 스쿨존 3곳의 제한속도도 시속 50km에서 시속 30km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송도 주민들은 그러나 화물차 주차장이 소음과 매연 문제뿐 아니라 어린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주차장 조성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