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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자막뉴스] 이상 폭염이더니 돌연 물폭탄 ...'극과 극'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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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동서로 길게 뻗은 띠 모양의 비구름대가 충청과 경북을 내내 지나갔습니다.

자정부터 정오까지 충청에는 최고 120mm 이상, 경북에도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한때 충청에는 시간당 40mm 이상, 경북에도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제주도와 남부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