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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해남공룡박물관,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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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해남군 공룡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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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해남과 공룡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를 발굴하는 제2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일러스트,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와 그에 맞는 캘리그라피(타이틀, 카피, 명대사 등)를 작품으로 구성하면 된다.

1인당 응모 가능 작품은 3매 이내로 작품규격은 8절지 이상의 종이 재질(한지, 도화지, 미색지 등)로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으며,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결과는 7월 9일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과 해남공룡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입상작들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선정되어, 우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플래카드, 거리 배너, 박물관 홍보 상품 제작 등 이 진행됐다.

해남군 공룡화석지사업소 정선오 주무관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해남공룡박물관에 오면 만나고 싶고, 해남을 떠올리면 연상할 수 있는 참신한 작품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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