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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무브, 중국 '텐센트'와 MOU.."스마트 관광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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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윤숙영 ]
머니투데이

최민석 무브 대표(사진 오른쪽)와 서광덕 텐센트 차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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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벤처기업 무브(대표 최민석)가 중국 IT기업 '텐센트'와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무브는 전용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텐센트는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제공하기로 했다. 업체 측은 "위챗 이용자는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무브로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며 "또한 무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장소까지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알리고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텐센트와의 제휴는 스마트관광을 활성화하고 여행 트렌드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에 국내 인바운드 관광객 수요를 이끌어내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협력팀 윤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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