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백석문화대, '디지털 미디어 환경…' 백석다빈치아카데미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석훈 문화체육관광부 홍보협력관이 15일 백석홀 소강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제공=백석문화대학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15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인문학강좌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두 번째 특강은 ‘디지털시대 미디어 환경과 소통의 변화’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박석훈 홍보협력관이 강단에 올랐다.

박 홍보협력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 재직하고 있으며 그간 트레져헌터 제작·운영 본부장, 엠빌 경영기획이사,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 국장, 현대방송 PD를 역임하는 등 소통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박 협력관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대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된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으로 미디어 환경은 무한 경쟁의 시대로 변화했다”며 “디지털 소통과 공감의 필요가 현대 사회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 시대 소통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취약계층 중심 미디어와 네트워크 보급이 중요하다”며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 소통 플랫폼, AI 스피커 등 디바이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5월 6일 건국대 이승윤 교수의 ‘디지털 시대, 개인과 기관은 어떻게 혁신을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마무리되며, 재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으로 특강을 맞게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