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주변국의 규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결정 다음날인 14일 주한 일본대사의 신임장을 제정받고 "바다를 공유한 우리나라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본국에 잘 전달하라"고 주지시켰습니다.
러시아·필리핀·대만 등도 우려와 비판을 쏟아냈는데, 특히 중국은 "마셔도 아무 문제없다"(아소 타로 부총리)는 일본 정부에 "그렇다면 그 물을 마시고 다시 얘기하라"(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고 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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