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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세훈 자가검사키트 학교 도입 주장에…유은혜 "시기상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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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울시와 대립각…"교내 10명 이상 확진 사례 엄중히 인식"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학교에 도입하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유 부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주재하며 "(자가검사키트는) 검사 정확도에 대한 논란이 크고 자칫 학교에 방역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