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영상회의실에서 교정본부장과 지방교정청장 4명, 일선 교정기관장 53명과 화상으로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 장관은 교정 행정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려면 깊은 성찰과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용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모든 수감자를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익명으로 수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법무부는 원주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재소자가 교도소 안에서 허가 없이 각성효과가 있는 진통제를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의뢰를 지시했습니다.
또 청주여자교도소에 복역 중인 최서원 씨는 진료 과정에서 추행을 당했다며 교도소 관계자들을 고소했고, 지난달엔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가 구치소 직원에게 정신과 약을 받아 복용한 뒤 숨지는 일이 발생해 유족들이 고소장을 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YTN스타] 슈퍼주니어 반말 인터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