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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 오후 6시 기준 벌써 184명 확진…어린이집·태권도장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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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보다 5명 많아

뉴스1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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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84명 나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보다 184명 늘어난 3만503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79명보다 5명 증가한 규모다.

이날 직장, 지인모임, 실내체육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날 새로 분류된 서초구 소재 직장(2021년 4월)에서는 확진자 4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수도권 여행·강남구 지인모임에서는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증가했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의 지인은 강남구에서 식사를 하며 모임을 했고, 식사 모임 참석자가 추가 감염됐다. 이 중 다른 참석자가 수도권 여행모임에 참석하면서 해당 모임에 참석자로도 감염이 퍼졌다.

양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태권도장)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마포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명 많아진 14명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1명(총 1027명), 기타 집단감염 14명(총 1만2579명),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총 1만1360명(증 90),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8명(총 16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51명(총 831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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