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사진=머니투데이 /사진=정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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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가 무산되면서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이 재공모를 논의한다.
추진단은 수도권 주민들의 폐기물처리시설 확보 문제와 관련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공모요건을 완화해 재공모 실시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진단은 또 폐기물 반입량 감축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매달 한 차례 4자간 국장급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소각시설을 조속히 확충해 수도권매립지에 종량제 쓰레기 반입을 금지하고, 건설폐기물 반입 제한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회동할 예정이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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