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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중국 방문 케리 美 특사, 기후 변화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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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인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 변화 특사가 중국의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 대표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이같이 보도하고 케리 특사와 셰전화 대표가 미중 기후변화 협력과 유엔 기후변화협약 26차 총회 그리고 다음 주에 열릴 기후변화 정상회의 등을 의제로 이틀 동안 회담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특히 오는 22일로 예정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기후변화 화상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이 참가할 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기후변화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40개국 정상들이 초청됐지만 중국 정부는 시 주석의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특사는 방중 기간 동안 환경 담당 부총리인 한정 상무위원이나 왕이 외교부장과 접촉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AP통신은 케리 특사 측이 회담 종료 전까지 언론 접촉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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