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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남양유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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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사 제품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된 남양유업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오늘 긴급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그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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