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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양구 가서 일할래요"…필리핀 '딸락'의 한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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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필리핀의 한 도시에서 현지 주민들이 한국에 가서 일하고 싶다면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인데, 농촌마다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박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7일, 필리핀 북부의 딸락시.

1천명 가까운 현지 주민들이 마스크에 흰모자를 쓰고 한자리에 모여 시위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