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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업장 쪼개기…'5인 미만 회사' 부당해고 꼼수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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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선 회사에 일하는 사람이 다섯 명보다 적으면 부당 해고를 당해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영세한 사업을 보호하기 위한 예외 조치인데, 이런 점을 이용한 이른바 '쪼개기' 사업장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박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폐기물을 옮기던 K씨는 지난해 7월, 갑작스레 해고를 당했습니다.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고 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는데 회사로부터 이런 답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