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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경찰 간부 '골프 여행' 의혹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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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보도한 경찰 고위 간부들과 사업가의 '골프' 여행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 간부들에게 제기된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며 "비위가 있다면 관련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4일) 8시 뉴스에선 지역 경찰청 소속 총경과 국가수사본부 범죄 첩보 담당 경정 등이 경찰 수사를 받기도 했던 사업가와 고급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고, 이 과정에서 청탁금지법 등을 어겼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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