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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파트 20여 채 거래…LH 전·현직 등 8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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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내부정보를 이용해 전국 개발 유망 지역의 아파트 수십 채를 거래한 혐의로 LH 전·현직 간부 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LH 현직 3급 간부 A 씨와 LH 전직 직원 B 씨, 이들의 친척과 지인 등 8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과 위례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20여 채를 사고팔아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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