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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전 등 관계기업,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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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을 포함한 국내 해상풍력 관련 44개 기업이 오늘 오후 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참여사들은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개별기업의 투자 확대와 기업 간 기술·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은 개발 중인 총 2.7GW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국전력의 대규모 해외사업 경험, 수준 높은 송배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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