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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평누도 반대" 지역민 여론 쇄도…"최종 명칭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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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으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된 데 대해 지역민 반대 여론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현안에 의견을 내는 '경기도민청원'에는 오늘 오후 현재, 100명 이상 참여한 게시글 16개 중 13개가 특별자치도와 새 명칭 반대 내용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남양주 주민 게시물은 김 지사 답글 기준인 1만 명을 이미 4배 이상 넘겼지만 경기도는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일 뿐 최종 명칭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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