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재명 26%·윤석열 23% 대선 적합도 접전...이낙연 8%로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26%가 이재명 지사를 뽑았고, 23%가 윤석열 전 총장을 꼽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8%로 집계됐는데, 이 전 대표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처음입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지사가 33% 지지율을 얻어 11%로 2위인 이 전 대표를 세 배 앞섰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4%,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각각 3%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이 26%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9%를 기록했습니다.

또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YTN스타] 슈퍼주니어 반말 인터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