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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해수부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민간 감시기능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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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긴급 민관협의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응해 수산물 원산지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16일 긴급 영상 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지난달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결성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의회가 두 번째 모이는 자리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이달 내에 진행하는 방안을 두고 협의한다. 단속 과정에서 소비자 단체 등 민간의 참여와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