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상승해 6만3000달러대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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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경고도 하루밖에 가지 못했다. 전일 파월 의장의 경고로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한 것.
16일 오전 6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1% 상승한 6만36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전일 급락세에서 반등한 것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의 경고로 급락했었다.
파월 의장은 전일 한 세미나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자산을 투기수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급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6만5000달러 선을 바라볼 정도로 랠리했으나 파월 의장이 문제의 발언을 한 직후 급락해 6만2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그랬던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6만3000달러대를 회복한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파월 의장의 경고를 무시하고 랠리를 재개한 셈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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