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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2대 네고왕 장영란, 엔제리너스 '아라비아따 반미' 광고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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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방영 뒤 반미 샌드위치 판매량 직전동기대비 400%↑ 효과

뉴스1

'엔제리너스' 유튜브의 '첫번째 이달의 반미 극적 타결! 장영란 4명의 신상 시식회' 영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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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웹 예능 '네고왕' 시즌 2번째 진행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씨를 시즌 한정 신제품 '아라비아따 반미'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영란씨는 지난 2월 네고왕에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와 반미 샌드위치를 할인하는 협상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 방송 이후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아메리카노 역시 2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며 톡톡히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게 롯데GRS의 설명이다.

장씨가 출연한 엔제리너스 이달의 반미 '아라비아따 반미' 영상은 신제품 시식회의 콘셉트로 촬영·공개됐다. 1남1녀의 엄마인 장씨가 관리끝판왕·요리왕·패셔니스타 등 3명의 캐릭터로 나타나 특유의 발랄함과 시원한 매력을 보여주며, 파스타와 샌드위치 조합의 아라비아따 반미를 표현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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