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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 전날 오후 8명 확진…자가격리 이탈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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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이후 확진자 1332명 중 교육현장서 123명

뉴시스

[서울=뉴시스] 1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73명 증가한 11만2789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2명, 해외 유입은 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11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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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8명(부산 4566~4573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감염원 불명 3명 등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86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20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233명이다.

15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6만8426명 중 6만367명(접종률 88.2%), 2분기 대상자 29만7126명 중 3만9219명(접종률 13.2%)이 접종을 마쳤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21건이 추가돼 누계는 총 923건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2명과 해외입국자 1명 등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중 2명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나머지 1명은 계도 조치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부터 전날까지 부산 교육현장 내 확진자 수는 총 123명이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12명, 유치원 4명, 초등학교 28명, 중학교 17명, 고등학교 21명, 대학교 41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5425명으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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