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5일 강남구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4.16 (사진 = 다이소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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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아성다이소가 서울 강남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와 강남구는 '지역발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가정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아성다이소는 향후 3년간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복박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는 앞서 2015년 강남구청과 저소득층 가정과 소상공인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관과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 사회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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