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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주거용 오피스텔 ‘해링턴 타워 서초’, 16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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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해링턴 타워 서초 투시도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이 지난 13일 청약을 마치고 1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비싸고 아파트 청약 문턱도 높은 서울에서는 최근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경우 무주택자나 1주택 처분서약자만 가능한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을 받을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제한도 없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은 중도금 대출이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고 청약 시 무주택이 인정돼 새로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며, 자금조달 계획서도 필요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공급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새로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서 운영 중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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