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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맘편한 임신' 전남도 임신 지원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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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지자체별 서비스 통합 신청

뉴시스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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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기관별로 제공하던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동시에 신청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19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예비맘은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신·출산 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엽산제·철분제 지원 ▲KTX 이용 할인 ▲표준 모자보건수첩 등 전국 공통서비스 14종과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현물서비스의 경우 사전결제를 하면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어 임신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정에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통합 서비스 이용을 바라는 임신부는 금융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으로 신청(정부24)하거나, 시·군 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특히 부담스러운 시기에 도내 임신부가 마음 편히 임신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 관련 각종 서비스를 통합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도 2016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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