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재난과 위기대응 태세 점검에 착수해 '매뉴얼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발표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도 진상 규명에 무게를 두고 말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진상 규명에 멈추지 말고 사회 각 분야가 나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위기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준법과 신뢰라는 사회 자본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 매년 세월호 추모일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위기에 강한 서울,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