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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부산, 발달장애인형 보조기기 클린마스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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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맞선 발달장애인 전문직업창출 기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6일 발달장애인형 보조기기 클린마스터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형 보조기기 클린마스터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2021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장애인 보조기기를 체계적으로 소독하고 세척해주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에 맞서 개인방역에 초점을 두며 전문적인 직업 창출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이달 중순부터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해 직무훈련을 진행하며 사회복지 기관 및 요양원 등에 소독세척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업까지도 연계할 예정이다.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코로나 19 감염에 대비해 노인·중증장애인의 보조기기 위생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영역으로 충분히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위를 통해 선정된 8명의 훈련생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센터 홈페이지(http://www.bcil.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1-911-4007,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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