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폴리스 경찰 당국은 “총격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총격 당한 사람의 숫자나 부상의 정도, 사망자 발생 여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인명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총격 사건은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페덱스 시설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방송 WISH-TV에 따르면 목격자 제러마이어 밀러씨는 “기관단총 같은 것과 자동소총을 가진 한 남자가 야외에서 총을 난사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약 10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페덱스 대변인은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 인근의 페덱스 시설에서 발생한 비극적 총격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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