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회복한 배우 안성기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안성기 측은 16일 오후 MK스포츠에 “안성기가 건강을 회복하고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홍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그는 주연작 ‘종이꽃’ 홍보 활동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등에 불참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배우 안성기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사진=천정환 기자 |
컨디션을 회복한 안성기는 이달 말 진행 예정인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그는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를 비롯해 소규모 매체 인터뷰, 여타 홍보 일정 등에 전면 참여할 예정이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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