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판매량 22만1860대, 전기차 2만6726대
16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올해 1~3월 현대차와 기아의 유럽 시장 판매량은 22만186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 감소했다. 누적 판매 점유율은 작년 1분기보다 0.1%p 감소한 7.2%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에 10만8048대를 팔아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했고, 기아는 11만3812대를 판매해 0.7% 증가했다. 판매 점유율은 현대차가 작년보다 0.1%p 감소한 3.5%, 기아가 작년과 같은 3.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럽 전체 산업 수요는 작년보다 0.9% 증가한 308만751대였다.
전기차 판매는 큰 폭으로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 67.6% 증가한 2만6726대로 집계됐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EV와 니로 EV가 각각 1만2261대, 1만212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차(HEV)는 준중형 SUV 투싼 HEV가 1만533대, 니로 HEV가 1만448대, 코나 HEV가 6021대의 순으로 많이 판렸다.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1.14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1-01-14 08:55:52/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류혜경 기자 rews@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