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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유네스코도 일본편?…위안부 등재 한일 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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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 특정국이 반대하면 심사를 중단하고 대화와 중재를 거치도록 하는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개편안은 일본 정부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대표적인 전쟁 범죄인 '난징대학살'의 기록 등재를 계기로 제도 개혁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또, 2016년 한국 등 8개국 비정부기구가 등재를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등재도 개편안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우리 정부는 소급 적용 대상은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등재를 둘러싸고 격돌이 예상됩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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