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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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직접 발행하는 종합정보지에 중국 공안 정복 차림의 어린이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 격월로 발행하는 종합정보지 ‘신호등’ 3~4월호 맨 마지막 페이지에 중국 공안 정복을 입은 어린이가 거수경례하는 사진이 실렸다.
중국 공안 정복을 입은 어린이 위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4가지’로 주정차 금지, 전방·좌우 확인, 서행 운전, 횡단보도 일시 정지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공단은 남은 책자를 모두 폐기하고 온라인 버전 ‘신호등’의 해당 페이지를 삭제한 상태다.
[이투데이/윤기쁨 기자(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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