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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아베 친동생' 日 방위상, 야스쿠니 참배 의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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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일본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일본 방위상이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에 참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시 방위상은 정례브리핑에서 신사 참배나 공물 봉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나라를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친 사람들을 존중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외손자인 기시 방위상은 중의원 때도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여해왔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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