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명 늘어난 3만5280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197명이었지만,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00명을 넘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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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를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집단감염이 주된 감염 원인으로 파악됐다. 은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5명(누적 16명), 서초구 직장 관련 확진자는 2명(누적 18명)이었다. 서초구 직장 관련해 지난 4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14일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명(누적 44명 ),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명(누적 25명), 관악구 서울대 관련 확진자는 1명(누적 2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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