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연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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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중국 문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가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대면 정상회담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스가 총리와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며 “중국, 남중국해, 동중국해, 북한을 포함한 문제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일본과 반도체 공급망 등을 협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스가 총리는 “북한 문제의 대응을 위해 한·미·일간 협력이 전례 없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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