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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스가 "납북자 문제 해결 위해 김정은 조건 없이 만날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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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납북자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현지시각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화상 연설에서 자신은 납북자 문제 해결과 생산적 북일관계 수립을 향해 김정은 위원장을 조건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선두에 서서 행동할 결심이 돼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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