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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쿠바 '카스트로 시대' 62년 만에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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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카스트로 시대' 62년 만에 막 내린다

[앵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형 피델 카스트로에서 동생 라울로 이어진 카스트로 형제의 통치 시대가 62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고미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5년 만에 열린 쿠바 공산당 전당대회 첫날, 라울 카스트로 총서기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