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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송혜교 중국 버전 장위치 8세 연하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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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첼리스트 리빙시, 그의 부모는 격렬 반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는 장위치(張雨綺·34)가 8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열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적으로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남자 친구의 어머니가 둘의 관계를 결사 반대해 해피 엔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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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치와 리빙시. 방송 출연 당시의 모습./제공=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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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그녀의 새 인연은 리빙시(李柄熹·26)라는 첼리스트로 중앙음악학원을 졸업했다. 나름 장래가 유망한 엘리트라고 할 수 있다. 조만간 유럽이나 미국 유학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둘은 방송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연히 적극적인 성격의 장이 주도권을 쥐고 사랑을 키워 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리의 어머니라는 존재는 진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하다. 무엇보다 장은 두 번이나 이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이도 둘이나 있다. 게다가 리가 그녀보다 8세 연하라는 사실은 더욱 큰 난제가 아닌가 보인다. 부모 입장에서 흔쾌히 교제를 허락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그녀는 리와 교제를 끊을 생각을 하지 않는 듯하다. 갈 데까지는 가 보자는 심산이 아닌가 싶다. 물론 리의 어머니를 계속 설득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연 그녀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 번째 결혼에 골인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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