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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경기 화성 재활용 업체 화재...소방헬기 2대 투입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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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39대와 헬기 2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 1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지만, 건물 4동이 타고 쌓아둔 폐기물에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