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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가검사키트 학교 우선 적용' 놓고 갈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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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학교와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학교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교에 자가검사 키트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을 놓고 교육부와 서울시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는 신속하고 간편한 대신 민감도가 낮습니다.

양성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해내는 비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역 당국은 보조적 수단으로 한정해 자가검사 키트의 활용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