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이개호 의원 담양사무소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한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11명)에 이어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전남 담양 이개호 의원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5명 더 증가했으며 경남 확진자와 접촉으로 3명이 감염됐다.
나머지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그 접촉자 2명, 서울 강남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전남에서는 순천 확진자와 관련해 해남에서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나주 1명 등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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