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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앤츠랩]털어낸 악재, 100만원 다시 노크하는 배터리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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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가 대세가 될 거란 걸 모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를 줄도 몰랐죠. 테슬라를 두고 ‘저게 대체 뭐야?’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2018년(모델3 양산 본격화) 이후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전 세계 모든 자동차 업체가 전기차에 사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전기차의 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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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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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없이 가는 전기차의 핵심은 단연 배터리!! 주행거리, 출력, 가격까지 전기차의 거의 모든 걸 결정하죠. 자연히 업계에서 엄청난 기술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효율 전쟁.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높이려는 건데요. 가격까지 낮추면 금상첨화. ‘반도체 성장 역사’와 똑 닮은 배터리 대전! 삼성전자 같은 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까요? LG화학, 그 후보 중 하나입니다.

배터리 탄탄한 성장 속, ‘맏형’ 석유화학도 ‘맑음’

생산 능력, 고객 수, 수주잔고 글로벌 최상위권

SK와 분쟁까지 마무리하고 역대 최고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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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자체는 성장하나 경쟁이 더 치열해진 점도 부담입니다.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아직은 자국·내수 위주지만 앞으론 강력한 공세를 펼칠 겁니다. 폭스바겐처럼 배터리 독립을 선언하는 완성차 업체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죠. 어떻게든 점유율을 방어하고, 기술적으로도 한발 앞서 가야 하는데 이때 삐끗하면 금방 밀려날 수 있습니다. 역시 반도체 성장사와 또 닮은 부분!!

결과적으로 6개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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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슈, 최소 몇 년은 더 간다

by.앤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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