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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세계백화점 2030 인기 브랜드 온라인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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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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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25일 SSG닷컴에서 진행하는 ‘신상템 쇼케이스 기획전’에서 직접 찾아낸 2030세대 인기 브랜드 60여 개를 모아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레드윙 부츠’ ‘조지클레버리’ 슈즈 등이 있다. 이 중 인기 브랜드에는 향후 백화점 매장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MD가 직접 시장 조사를 통해 발굴했다.

또한 수도권 점포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무료 촬영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SSG닷컴이 운영하는 파주의 스튜디오에서 전문가가 직접 제품 사진을 찍어주며 영업을 돕는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쓱닷컴을 통해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별한 쇼핑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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