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 지하 왕실 묘지에 안치됐습니다.
장례식은 코로나19로 규모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여왕과 자녀 등 3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영국 전역에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됐습니다.
70여 년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자리를 지켜 온 고인은 지난 9일 9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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